● 요코하마 다이아 빌딩은 요코하마만 지역에 사무실과 쇼핑센터, 푸드코트로 사용되도록 지어진 첨단복합건물이며, 위치는 요코하마 터미널역의 동측에 위치하고 있다.
- 건물의 특징은 녹색운동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을 하기 위해 요코하마 역에 면한 업무용건물의 외벽면에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양광 판넬이 부착되어있다.
-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건물의 열부하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양광 추적센서와 조명조절장치에의해 자동적으로 차양시설이 조절되는 설비를 가지고 있다.
- 역으로 연결되는 보행자테크는 항만지구의 주거자를 위해 타워로부터 건물을 통한 공공의 보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이것은 시의 보행자 네트워크의 개념에 기여하고 있다.
(건물 좌측면의 모습) |
(우측면의 모습, 왼쪽면이 태양광판이다) |
(평면도, 하부면의 푸른색이 태양광 발전판이다. 노란색 부분은 비상용 발코니)
● 자동 태양광 추적 센서는 태양광의 궤적을 탐지하여 건물 실내에 들어오는 직사광을 차단하기 위한 브라이더의 슬랫의 각도는 적합하게 조절한다.
직사광이 없을 때, 이 장치는 실내에 주광이 최대한 유입되면서 최고의 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슬랫은 열린다. 주광에 사용에 의해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브라인더가 태양광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판의 모습: 상하단의 그릴은 자연환기를 유도하고, 비상용 발코니는 철망그릴로 되어있어서 바람이 통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 태양광판넬은 서측면에서 태양광을 차단하되 조망이 50% 가능한 구조 태양광 셀의 밀도를 가지도록 배치하였다.
(지상에서 본 태양광 발전판의 모습)
(승강기 홀에 면한 태양광 발전판: 반투명한 느낌) |
(비상용 발코니와 태양광판의 모습) |
(1층 로비의 모습) |
( 3층에서 차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행자 도로) |
● 마무리 하면서
-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BIPV(Building Intergrated Photovoltaic System) 이다. 이것은 태양광 전지가 건물 외벽면(창호)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방식이다.
-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제작된 기성품을 지붕면이나 외벽면에 부착하는 방식과 달리 건물의 외피면에 맞게 주문생산된 제품으로 기성품형 보다는 공사비는 휠씬 비싸다.
- 장점은 외관 디자인에 이러한 요소를 잘 활용하면 건물의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점이며, 다이아 빌딩처럼 실내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역할도 하게 된다.
- 이 건물은 그러한 부분에 피난용 발코니 그릴을 설치하여 피난기능과 이중외피 기능으로 자연환기 효과를 통해 에너지 부하를 저감시키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 그리고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태양광의 궤적 및 온열 조건에 따라 조절되는 브라인더는 하절기에 상당한 에너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 앞으로 건물에 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과거에 인터폰을 설치하여 외부 방문자를 확인하는 정도의 시스템처럼 대중화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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