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1 경남이 해상풍력에너지 메카가 되려면 이 글은 7월 18일 경남도민일보에 게재되었다. 정부가 전폭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경남1호가 고성군으로 결정되었다.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일대 47만여 평이다. 경남도는 10년 넘게 방치되어있던 이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받기 위해 오랫동안 사전작업을 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유치에 힘썼다. 그 결과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 특화생산기지 개발기금 1조원을 투자하기로 경남도와 협약하였고, 그 열매가 이번 지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면 각종특례와 함께 정주여건까지 지원하는 현 정부의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다.투자를 약속한 SK오션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하부구조물 제조기업이며, 2.. 2024.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