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목선(馬木線)1 마산항지(1926년) - 112 - 곤권(坤卷) / 제29장 마산의 장래 시가지와 매축지 제29장 마산의 장래 시가지와 매축지 1. 가까운 장래에 실현해야 할 마군(馬群), 마목(馬木) 철도 마산의 철도촉진기성회(鐵道促進期成會)는 본년(1926) 8월 21일 마산, 군산 간과 마산, 목포 간에서의 관계지방 연합기성대회를 주최했다. 마산을 기점으로 하는 이 양선(兩線)의 속성은 마산항만시설에 대한 관계를 가질 뿐만 아니라, 남선(南鮮)의 지방 개발상 가장 중요하게 그 성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촉진기성의 목소리는 이미 일찍부터 마산부민에게 일관된 기류가 되어 왔던 바다. 과연 본년 7월 22일에 마산부민대회는 이 양선 촉진기성회를 조직하기에 이르러 곧바로 규합해 드디어 촉진연합대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당일 마산부위원 및 경남관계지방 이외의 마군선(馬群線) 관계지방에서 구례, 곡성, 남.. 2024.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