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아파트1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13 - 1980년대 이후 5) 1980년대 이후 - 3 2002년 말 우리나라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었다. 1인 가구를 포함하는 신주택보급률 역시 2008년에 100%를 상회(100.7%)함에 따라 주택의 양적 공급이 부족한 상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경남의 주택보급율은 121.8%(1인 가구를 포함하는 신주택 보급율은 2010년 104.3%)에 이르고 있다. 주택의 절대량은 부족하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 달리 자가 거주율은 전국기준 1970년 71.7%, 80년 58.6%, 2000년 54.2%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공급된 주택이 수요를 고루 만족시키지 못했던 것이다. 소유 편중 문제는 계층분리 문제와 함께 양적 공급에만 치우쳐온 잘못된 주택 .. 2018.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