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오카미(諏方大神)1 마산항지(1926년) - 15 - 건권(乾卷) / 제4장 중고사(中古史) 제4장 중고사(中古史) 4. 스와오카미(諏方大神)의 기서(奇瑞) 몽한려(蒙漢麗)의 침공군은 분에이(文永), 고안(弘安)의 양 전쟁에서 폭풍우 때문에 고민에 찾는데, 당시 이것은 나가노(長野) 지방과 스와오카미(諏方大神)가 불어낸 신풍(神風)이란 소문이 자자했다. 스와오카미란 태고적 이즈모(出雲) 왕조의 주권자 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國主神)의 아들인 다케이나가타노미코토(建躬名方命)를 신으로 모신 것인데 부신 및 형신인 고토시로누시노미코토(事代主尊)는 다카마가하라(高天原) 왕조의 명에 따라 영토를 고스란히 갖다 받쳤는데 다케이나가타노미코토는 혼자 이에 반대하여 그 군대와 싸우다 패배해 나가노 산중까지 쫓기어 마침내 항복했다가 그 자리에 눌러앉게 된, 국토 애석(哀惜)의 신이기도 하다. 그 지방에는 누지나무(梶.. 202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