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묘1 한국 100명산이야기 17 : 온천장이 더 유명한 백암산 ♪ 을미년을 맞아 1월 시산제는 무학산 학봉에서 올리고, 원정은 못가지만 저도의 비치로드를 거닐며 차디찬 푸른바다를 보며 올해 100명산의 무사, 무탈을 기원하였습니다. 이번 원정은 백암온천으로 더 유명한 백암산을 택했습니다. 산행후의 온천이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7시에 출발하여, 온천장에 도착하니 11시였습니다. 주행길이는 250키로였지만 오면서 아침도 먹고 국도변을 달리다 보니 시간이 꾀 소요되었습니다. 11시 7분 출발에 앞서 한 컷했습니다. - 사실 예년 같으면 눈에 덮힌 설산을 예상했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눈도 적고, 무척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설산을 예상하고 온지라 모자하며, 방한외투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 길은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백암산! 말 그대로 바위가 많은 산인.. 201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