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신칸(拓眞館)1 홋카이도(北海道) 여행기 3 – 비에이(美瑛), 삿포로(札幌) 4. 27 (토, 셋째 날) - 흐리다가 삿포로 도착 후 맑음 숙소에서 조식을 먹은 후 9시 출발을 위해 탑승 준비들 한다. 게스트하우스 리좀과 무관하지 않은 나는 펜션 주인장 부부와 함께 건물 입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같은 숙박업자로서... 떠나는 차 안에서 김 구청장 숙소 파트너였던 김 교수 왈, 자는 데 보니까 정말 몸이 안 좋다는 걸 알았단다. 어젯밤에 너무 닦달한 게 좀 후회스럽다. 그런데도 그동안 전혀 내색을 안 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가이드는 어젯밤에 주인장이 놀랬다 한다. 경험상 한국인 단체손님 왔으니 오늘밤 잠 설칠 각오했다는데, 조용한데다가(노래 소리가 잘 안 들렸나보다) 11시도 안 되어 취침하다니 다른 한국인들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그동안 안 좋은 이미지 개선.. 2019.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