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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이야기

별난 건축물 - 마천루도 패션시대

by urbandesign 2010. 10. 20.

넷커뮤니티에서 별난건축물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젠 건축도 변하지 않을것 같던 3요소인 기능+구조+미에 "독창성 이나 창의성"과 같이 차별화를 위한 목표가 추구되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도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초고층빌딩(마천루 ; Sky Scraper)에선 최근에 밋밋한(?) 국제주의양식은 찾아볼수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도시 맥락성과는 그릇된 양상이 될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 높이365m, 허리케인에도 끄떡없는 떠다니는 집



- 30년만의 고층빌딩, 파리 '피라미드 마천루
 


- 뉴욕 132층 미래빌딩, 잠자리 날개모양



- 1만5천명 수용, 움직이는 미래 도시 ‘슈퍼스타’



- 무너질듯 77층 아슬아슬 불규칙 빌딩
 



- 빛의 마술, 뉴욕의 52층 빌딩, 투명해지다.




- 150m 높이의 야외수영장이 있는 Marina Bay Sand Hotel











하늘을 긁을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도시의 숲 마천루는 도시의 랜드마크가 됩니다.
공간연출가 크리스티안 미쿤다는 도시공간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로 랜드마크를 꼽았습니다.
높이와 규모,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번쯤 그 도시를 가보고 싶게 된다는 것.
도시를 상상하는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잠재수요보다 많이 공급으로 '화이트 엘레펀트'
우리나라 랜드마크로 가장 유명한 '63빌딩'.
4백만 평방미터의 63빌딩이 2013년까지 24개, 2016년까지 29개가 더 생길 계획이라고 합니다.